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가 2016년 2분기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곽예환 형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된 고성경찰서 수사과 형사팀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공적이 우수한 형사2팀 김용성 경위에게 표창을 전했다.
베스트 경찰서는 적극적인 수사 활동과 치안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검거성과 분야, 수사역량 강화 분야, 맞춤형 수사활동 분야 등에 걸친 종합 평가로써 도내 23개 경찰서에 대해 1, 2급지와 3급지로 나누어 분기별 평가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형사팀은 이번 평가에서 급지별 1위, 도내 전체 1위라는 우수한 성과로 베스트 경찰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2010년 1분기, 2010년 2분기, 2012년 1분기, 2013년 2분기, 2013년 4분기, 2014년 2분기, 2015년 2분기, 2015년 4분기 등 총 8회 걸쳐 수상 경력이 있으며 해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곽예환 형사과장은 “고성지역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것은 전 직원들이 단결하여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