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경남체급별유도대회’에서 단체 3위를 수상한 고성유도관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초부 ?36kg 동메달을 획득한 이보람 학생과 조영진 코치

고성 유도가 전국단위 대회와 경남 대회에서 잇따라 상위 성적을 내며 고성군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달 25일과 26일 합천군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경남체급별유도대회’에 출전한 고성유도관이 단체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남초 저학년부에 출전한 박원재(율천초) 학생이 ?35kg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정준수(율천초) 학생이 ?30kg 3위, 남초 고학년부에 출전한 오주현(고성초) 학생이 +66kg 3위, 남중부에 출전한 제창수(고성중) 학생이 ?60kg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 활약에 힘입어 고성유도관은 단체 3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여초부 ?36kg에 출전한 이보람(고성초) 학생이 동메달을 따내며 유도 유망주로 떠올랐다.
고성유도협회 전무이사이자 코치를 맡고 있는 조영진 코치는 “힘든 훈련을 겪어내며 잘 따라주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고성의 유도 꿈나무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