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12일 이틀간 마산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한 ‘제26회 경상남도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서 고성 유소년팀 소속 선수 1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겨루기 부분에서 남자초등부 금메달에 정민권, 은메달에 김기근?김남훈?김민준, 동메달에 김영진?차지성?김현우?정진욱, 여자초등부 금메달에 박소민, 은메달에 진가림 남자중등부 금메달에 장준열?강경용?전영빈, 동메달에 최홍림?정지민, 여자중등부 은메달에 김현정, 남자고등부 동메달에 이창호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또 품새 부분에서도 조보경?이영체?이윤우?김소애 학생이 각각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태권도협회 박재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태권도 꿈나무들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태권도는 4월에 열린 2016년 경남초·중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합작한데 이어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