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본부(본부장 류성대) 나눔봉사단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지원과 함께 특별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삼천포본분 나눔봉사단은 고성군 삼산면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자활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시설관계자와 논의도 가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삼펀포본부 직원들이 방문해 텃밭가꾸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삼천포본부와 사랑나눔공동체는 200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시설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5월 4일과 9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행복한집’, ‘삼소원’을 방문해 시설자체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행사도우미, 식사도우미, 색소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로 기쁨을 안겨드리기도 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펀드로 조성된 1.100만여 원으로 1팀 2촌 자매마을 경로당 44곳과 24명의 불우이웃을 찾아 생필품도 후원했다.
 삼천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의 지속적 전개로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또한 지역민과 소통하는‘KOEN-Community 소통협의체’의 모범사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