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최준호, 이하 고성JC)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회화면 당항포 일원에서 ‘2016년 고성청년회의소 신입회원 자체연수회’를 가졌다.
올해 고성JC에 입회한 9명의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신입회원 자체연수는 JC 회원들이 함께하며 단합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연수회에서는 ▲류정열 특우회장의 JC와 지역사회, ▲이동훈 역대회장의 회의진행법 등 역대 회장단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류정열 특우회장은 “JC회원이 되는 순간 지역사회의 공인 아닌 공인이 된다”며 “그런만큼 우리지역인 고성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입회원 간 동기애와 단결력을 기르기 위해 당항포 일원 해안변에서 체력단련의 시간을 가졌으며, 천상욱 직전회장, 배기완 역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의 밤을 열었다.
최준호 고성JC 회장은 “고성JC와 함께 고성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신입회원으로 입회에 앞날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번 자체연수회를 통해 신입회원과 기존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고성JC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김정휘 신입회원은 “이번 자체연수회가 고성JC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고성JC를 이끌어나가는 회원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