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 주최하고 재경고성향우회가 후원하는 ‘6기 고성 꿈토링’ 프로그램이 서울탐방 활동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꿈이 피어나는 멘토링’이라는 의미의 고성 꿈토링은 고성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멘티들의 대학진학 및 비전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26일 발대한 ‘6기 고성 꿈토링’은 1월에 멘토들이 고향인 고성을 방문해 4일간 학습지도 및 개인상담, 협력활동(도미노·요리경연·단체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차 일정에서는 멘티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고향명사와의 만찬 ▲서울정부청사 탐방 ▲서울문화탐방(광화문·청계천·여의도 공원) ▲방송국 투어(KBS) ▲진학상담 ▲IT체험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고향명사 초청에서는 제정부 법제처장과 제정호 재경고성향우회장이 참석해 멘토?멘티들에게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다.
한편 고성 지역 선후배 사이에 정을 통한 유대감을 쌓고 후배의 앞길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고성 꿈토링 프로그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기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7기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