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BBS고성군지부(지부장 박창홍)와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25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2016 청소년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호 군수, 제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BBS고성군지부 회원, 모범청소년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모범청소년 및 선도활동유공자를 선정해 표창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최정원(고성중앙고 3) 학생 외 19명이 BBS고성군지부장 상을, 김성현(철성고 1) 학생 외 11명이 국회의원 상을, 김윤섭(소가야중 2) 학생 외 7명이 고성군수 상을, 박태인(철성중 3) 학생 외 4명이 고성교육장 상을, 유승영(고성고 1) 학생 외 10명이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청소년 선도보호에 공이있는 BBS 조은희 위원이 BBS경남연맹 도지부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김병주 회원이 BBS고성군지부장 공로패를, 이재영 회원이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박창홍 BBS고성군지부장은 “다가오는 미래는 청소년인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모범청소년에 선정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모범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여전히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학생들과 지역을 위해 활동하시는 박창홍 지부장님과 최금용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경찰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을 마친 관계자들과 학생들은 기념사진 촬영을 가진 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선물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 위안행사는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육성을 위한 국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