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과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가 손을 잡았다.
 최평호 군수와 송인문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은 지난 1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의 대표 관광 자원을 고속도로와 연계해 관광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는 ▲지역문화관광 연계 고속도로 이용고객 서비스 마케팅 활성화 ▲지역문화관광 콘텐츠 기획 및 공동마케팅 ▲지역축제 홍보와 상호교류협력 가능분야 지속 발굴 및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문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고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평호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의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과 축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