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현합회(연합회장 최종숙)는 지난 11일 오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도 1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활동상황을 점검 및 연합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기가 만료된 연합회장 최종숙 대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또 재난안전한국훈련 참가, 재해시 복구활동,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생활민방위 정착을 위해 알차고 내실 있는 2분기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부민방위대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대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올 한해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돼 현재까지 대민 지원활동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생활 속의 민방위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