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소재한 금강종합건설(주)(대표 이회재)는 2월 1일, 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 대표는 기금을 기탁하며 “관내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체육 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다양한 목적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감사인사를 했다.
 최평호 군수는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과 체육시설 확충 등으로 우리군이 남해안의 대표적인 전지훈련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체육 영재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