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고성군당원협의회(위원장 이군현)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오후, 회화면 배둔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군현 국회의원, 최평호 군수, 황보길 고성군의회 부의장, 황대열 도의원. 박덕해·공점식·정도범·박용삼·최상림 의원 등을 비롯한 새누리당 고성군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보고하고,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필승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새누리당 고성당원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을 표창하고, 개편된 부위원장, 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새누리당 고성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제20대 총선을 대비한 고성선거대책위원장에 김재오 전 고성농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유열 우진식품 사장을 부위원장에, 심영민 씨를 홍보위원장에, 서무현 씨를 기획분과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군현 의원은 신년인사를 통해 “모든 당원동지들이 지난해 생활 곳곳에서 열심히 했다.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써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새해를 맞아 서로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이니 만큼 좋은 덕담들이 오고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해 군수 재선거에서 당원들이 보여준 결속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그 결속력을 오는 총선에서도 발휘해 대선 교두보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최평호 군수는 “지난 재선거에서 당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군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보길 부의장은 “당원들의 힘을 모아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당 압승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남성협의회 박기수, 여성협의회 김인순, 청년협의회 배상길, 고문위원회 강일규, 자문위원회 조경대, 여성위원회 정정순, 여성정책위원회 김향숙, 청년위원회 김원배, 차세대위원회 김태란 씨가 당원협위회 위원장인 이군현 국회의원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