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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德布 정수경 화백
‘터키 이스탄불 국립미술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 가져
삼산면 두포마을 미술· 문학 동산 ‘한려 예술원’ 조성
2011년 10월 21일 (금) 10:26:32 강혜정 기자 gofnews@naver.com

   
 
 대한민국 원로 화백인 덕포 德布 정수경(73)씨가 19일부터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 국립미술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에 참가한다.

 고성군 삼산면 출신인 정 화백은 그동안 부산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8년 전 고향에 내려와 작품 활동에 여념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항상 고향을 그리며 생활해 오던 중 뜻한바 있어 귀향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삼산면 포교마을에서 미술 · 문학동산인 ‘한려예술원’을 조성하는데 분주하다. 또한 그는 이번 초대전에 앞서 프랑스 파리 시청 초대전 및 이태리 로마 한국대사관 초대전을 비롯해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서재필 기념관 광복절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투르크에서온 한국의 의미’ 전시회에 출품한 60인의 화가단을 인솔해 터키 이스탄불 국립미술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에 참가한 것이다. 전시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정 화백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학과를 졸업 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제1회 기독교 미술 한국 공모전 최고상 수상과 함께 새시대 문학 대상 제1회 고산 윤선도 문학상 등도 수상해 미술과 문학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구상미술 (사)목우회 부산·경남 지회 초대회장과 부산시 동구 문화예술인 협의회장과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소가야 시조문학회 고문으로 활동 하고 있다.

 특히 그의 호인 덕포(德布)에서 보듯이 고향인 두포 마을과 포교마을에서 이름을 빌어 호를 지었다고 하니 그의 고향사랑이 남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조만간 완성될 한려예술원이 빠른 시일 내에 조성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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