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는 지난 18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15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연맹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사진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상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표창에 정근기·황성호, 도지부회장 표창에 김석원·유장균·박명숙·전현숙, 경남도지사 표창에 우상원·문상철, 고성군수 표창에 서무현·신현심·김태란, 국회의원 표창에 이재원·김기현, 경남지방청장 감사장에 정옥연, 고성경찰서장 감사장에 차정숙·강봉성, 고성군지회 표창 이옥연·박명숙·김향자 회원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오경기 지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하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열심히 활동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최평호 군수는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주의와 경제주의를 지키는 단체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자유를 지키는 일에 계속해서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결의’라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1부 개회식을 마치고, 2부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등의 행사를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통일기반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환경정화 운동 등에도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