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룡이스포츠클럽 제3대 회장에 임왕건 씨가 취임했다.
고룡이스포츠클럽은 지난 21일, 고성축협 컨벤션 홀에서 제정훈 도의원,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이석재 경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지댄스아카데미의 댄스스포츠로 시작됐다.
임왕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까지는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바다 고룡이스포츠클럽을 운영해 나갈 수 있었지만 2016년 부터는 예산 지원이 없어 다소 어려움이 있으리라 본다.”며 “그러나 우리 고룡이스포츠클럽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단결된 힘과 마음이 합해진다면 어떤 어려움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석재 경남생체 사무처장은 “내년부터 자생해야 하기에 여기 계신 분들이 고룡이스포츠클럽을 위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말하고 “또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맞춰 체육관계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정식 생활체육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생애를 아우르는 스포츠클럽을 목표로 열심히 해 달라.”면서 “동호인 육성과 회원 확충 등 저변을 확대하면 발전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만찬을 들며 고룡이스포츠클럽과 고성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왕건 회장

“고룡이스포츠클럽이 전국 어느 곳 보다도 우수한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지난 21일, 고룡이스포츠클럽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왕건 회장은 2016년도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돛을 올려 고룡이스포츠클럽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기위해 임 회장은 “먼저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엘리트 교육화로 유소년들의 재능 발굴하며 가장 중요한 회원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유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배양, 협동심과 단결, 리더십 등 배양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청장년층에게는 스포츠 생활화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 회원들 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왕건 회장은 “이런 변화를 통해 고룡이스포츠클럽이 전국 어느 곳 보다도 우수한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