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태)는 지난 10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이채건 부군수, 황보길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결의대회, 2부 한마음 가족화합잔치, 3부 한마음 가족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매월 1일이 기다려진다. 매월 1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말하며 “작은 질서 하나부터 먼저 지켜나가는 것이 바르게살기운동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의 행사가 회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성군이 바르게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점심식사에 이어 각 지역농협 권역별로 나눠 가족화합잔치를 펼쳤고 종합우승은 동고성농협권, 2위는 고성읍농협권, 3위는 새고성농협권이 차지했다.
또 가족장기자랑에서는 위원회별 신나는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서연선(회화면) 씨가 영광의 금상을, 제승호(마암면) 씨가 은상, 이종미(하이면)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5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 함양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