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농협(조합장 이영갑)이 마암지점을 신축하고 지난 9월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보길 고성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제정훈·황대열 도의원, 이성호 NH농협고성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조합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고성농협 마암지점 신축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동고성농협은 경축순환자원센터를 마암면에 건립할 당시 마암면 주민과 조합원이 마암지점 건물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신축해 달라는 건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원활한 생필품 구입을 돕기 위해 기존 건물을 헐고 198㎡(60평) 규모의 금융점포와 66㎡(20평)의 하나로마트 내·외관을 새 단장했다.
동고성농협 이영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마암지점은 건물이 낡아 조합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며 “신축한 새로운 건물에서 새로운 각오로 주민과 고객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