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MTB동호회(회장 김상배)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김상배 이임회장은 “물러나는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박건수 취임회장이 고성MTB동호회를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면서 “직전회장으로서 박건수 취임회장을 도와 우리 동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박건수 취임회장은 “회원들이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롭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고성MTB동호회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 말하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성MTB동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인정받은 김상배 직전회장이 기념패를 받았으며, 정묘재·김혜원·이관주 회원이 공로패를 천종철·박상준 회원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박건수 신임회장과 함께 고성MTB동호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남경태·최용숙, 라이딩 대장에 엄용규, 사무국장에 문영일, 총무에 백현주, 감사에 전진철·이관주 회원이 선임됐다.
이어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고성MTB동호회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간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2년 6월 20일 창립한 고성군MTB동호회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동호회로, 매월 정기라이딩을 펼치고 있으며,각종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고성의 인기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