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의 2015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참좋은 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현장은 어린이들의 환호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013년 생생문화재를 시작해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2014년에도 생생문화재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2014 생생문화재는 인형극의 무대와 인형을 수정 보완하고, 탈춤 배우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성지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렇게 난 입소문으로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시작하자마자 관외 지역 단체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매주 3,4회 정도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5 생생문화재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674-258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