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고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구수) 제19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19회 동문회(회장 손창오)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동문, 은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최두찬(2회)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이상문 직전회장, 고재열 전 사무국장, 최녹림 전 주관기수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박구수 총동문회장은 “변화는 발전이다. 우리 동문회도 조금씩 변화를 주어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하루 동문들만의 자리가 끝나고 지역별, 기별 동문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창오 주관기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동문회에 점차적으로 참여도가 높아지고 성장을 거듭하는 것은 동문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 고성고 동문님들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모교의 더욱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사님들에 대한 주관기수의 선물 전달식이 이어지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총회를 마친 동문들은 고성지부, 창원지부, 부산지부, 서울·울산지부로 나눠 체육대회를 펼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