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생고성군연합회(회장 남기영)는 지난 2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갑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단 이·취임식, 3부 친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천재기 갑원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를 마친 남기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금보다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회장단이 잘 이끌어 기해생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갑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천재기 신임회장은 “갑원 모두가 회장이라는 생각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 가면 좋겠다.”며 “오늘 화합의 장을 통해 친구들이 더욱 단합하는 기해생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로 남기영 직전회장, 이태영 전 사무국장, 이환수 전 재무가 공로패를 받았다.
천재기 신임회장과 함께 할 제8대 회장단 부회장에는 이정한·이용만·정효곤·정재호·최천호, 감사에 이태영·이환수, 사무국장에 이정현, 재무에 김석진, 서기에 양임식 회원이 각각 선출돼 기해생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 마친 뒤 갑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