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28일 오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고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과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다섯 번째를 맞아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도종국 경남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조경문 초대 고성군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진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45주년을 맞아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제2새마을운동으로 발전·승화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며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고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봉사·배려 시대정신을 더하여 선진일류국가 건설의 선두자로서, 고성군 새마을지도자가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가 제2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나아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하며 “오늘 행사가 새마을 가족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새마을 회원들은 명랑운동회와 화합한마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