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지부장 배기완)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5일 오후, 고성군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 오경기 고문을 비롯한 운영위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배기완 회장은 “사무소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환 고문은 “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가 생긴지 5년여가 되가는데, 배기완 회장이 2대 지부장을 맡으면서 회원을 확충하고 조직을 정비해 앞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경기 고문은 “이전에는 10여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제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는 아시아 각국 상호간 교류 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고성군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원봉사분과, 회원관리분과, 홍보활동분과, 국제협력분과, 교육분과, 다문화분과, 문화예술분과, 스포츠분과로 구성해 ▲관내 소외계층 자원봉사 ▲아시아글로벌 해외봉사 ▲고성꿈토링 ▲다문화가정 결혼식 ▲고성공룡컵유소년축구 대회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며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