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교회 성도들이 2015년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리며,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했다.
부활절인 지난 5일,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문정수 목사)는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연홥회 소속 교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를 찬양하는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실시했다.
이날 1부 노래하는 순예자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2부 문정수 목사의 인도, 배동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찬송, 특별기도, 헌금기도 등이 열렸으며, 3부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문정수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고성지역에 속한 교회와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을 찬양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연합예배가 어렵고 힘든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