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조성군이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송인이자 한국의 대표 개그우먼인 김미화 씨를 초청해 2015년 첫 고성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힘에 대해 김미화 씨의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1시간 30분 동안 유쾌하고 진솔한 강연을 진행한다.
1983년 KBS 공채 2기로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김미화 씨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동양철학 박사과정 중이다.
서울시 홍보대사, 한국 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국가인권인원회 홍보대사, 취업홍보대사, 녹색연합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해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왕성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누나를 위한 경제’, ‘쉘위토크’ 등 다수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일을 시작함에 있어 재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인생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 긍정의 힘을 투자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며 “많은 군민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내는 비결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