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오는 3월까지 두달간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14호선 등 관내 도로 전반에 걸쳐 교통안전 시설 일제점검 및 개선을 추진한다.
주요 개선 추진대상은 훼손되거나 탈색된 교통안전표지와 보이지 않는 횡단보도 및 차선 등 노면표시, 그 외 교통안전을 위해 개선 필요한 모든 부분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민 교통안전시설 불편 신고방법은 고성경찰서 홈페이지(www.gnpolice.go.kr) 및 전화(647-3353, 672-7000), 직접방문으로 가능하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있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교통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인 자세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