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마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 판정을 받아 농가 및 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밀검사를 하는 동안 군은 축사 방역 및 긴급이동제한 등으로 확산 가능성을 막았다.
지난 16일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실과소장 긴급회의를 여는 등 계속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후속 조치로 ▲축산 농가별 담당 공무원 지정 ▲임시통제 초소 설치 ▲축산시설 소독 지도 ▲방역조치 사항 실시간 점검 ▲SMS를 통한 홍보 등을 긴급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한 오리 농장에서 신고 접수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축산 관련 시설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해 청정 고성 이미지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