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방산초등학교(교장 양병모) 학생들이 지난 13일 방학 중 직업체험학습으로 진주 뉴영남요리학원을 찾아 또띠아 피자와 불고기버섯전골을 만들었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 된 이번 직업체험학습에서는 전문직업인 요리사로부터 요리 만들기를 배워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항상 사 먹던 피자를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어보며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2학년 이영준 학생은 “내손으로 만든 피자를 부모님, 동생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어 정말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산초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직업을 체험함으로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