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대표이사 류정열) 창간 8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고성미래신문 대상(자랑스런 상공인·자랑스런 소상인) 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2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김형동 부군수와 최을석 의장, 황보길 부의장, 김홍식·정도범·김상준·강영봉·최상림·박용삼·박덕해·이쌍자 군의원, 함기호 고성교육장, 농협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 동고성농협 이영갑 조합장, 동부농협 이영춘 조합장,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어경효 위원장, 경상남도새마을문고 도종국 회장, 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고성군통합골프협회 김욱춘 회장 등의 내빈과 독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제1회 고성미래신문 대상 자랑스런 상공인에 이도경 삼도프레스(주)대표이사가, 자랑스런 소상인에 고성읍 우산반점 이찬용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또 고성미래신문 심상정 논설위원과 장형갑 지면평가위원이 신문사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도경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고성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성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인이 되고 지역발전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용 대표는 “그저 평범하게 생업에 종사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내가 조금 손해 본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편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 변치 않고 이웃들과 정답게 생활할 것이다.”고 했다.
류정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고성미래신문은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결집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군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고성미래신문은 군민의 참여에 의한 실질적인 주민자치활동이 뿌리를 내리도록 지면을 통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형동 부군수는 “고성미래신문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함으로써 우리 군이 투명하고 밝은 사회가 될 것이다.” 말하며 “언론의 중요한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을석 의장은 “언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고성미래신문이 8돌을 맞으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겠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 하는 것 같다.”며 “고성군에서 정말 필요한 언론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보길 부의장의 고성미래신문 장도를 기원하는 건배사와 고성미래신문 창간 8돌 축하 케이크 절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