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곽근영)는 지난 25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결의대회, 2부 한마음가족화합잔치, 3부 가족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갑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옥희 여성회장이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곽근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를 위해 읍면회원들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항상 겸손하고 미덕을 보여주어 바르게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회원들이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점심식사에 이어 OX퀴즈, 가락국수뽑기, 4인5각경기, 훌라후프경기, 신문지위의디스코 등을 펼쳤고 종합우승은 고성읍, 2위는 개천면, 3위는 하일면이 각각 차지했다.
가족장기자랑에서는 위원회별 신나는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김상철(고성읍) 씨가 영광의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5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 함양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