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박기태)는 지난 24일 고성군의회에서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형동 부군수,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 3/4분기 주요사업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국민 참여형 통일준비운동과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자문위원의 2014년 4/4분기 지역통일의견수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현실 속에 우리 민주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조하며 “위원들의 노력만큼 통일이 앞당겨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평화통일 논의 선도역할 수행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기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