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최종숙) 대원 40여명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전북 119안전체험센터 및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과 관련한 사건들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전북 임실군 소재 119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해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안보체험을 실시했고, 광주시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학생 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을 통해 일제의 억압을 뚫고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견학에서 화재진압체험, 긴급탈출방법, 인명구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 교육으로 재난예방능력 배양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