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예방 총력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각종 화재예방홍보 활동 추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불조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공공청사 및 주요취약대상지 등에 불조심 홍보물 설치, 연령별·계층 등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 실시, 불조심 관련 작품 공모 및 화재예방 및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각종 언론 등 홍보,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 장소 재난활동 사진 전시 등이 추진된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업체 2곳 적발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실시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단속에서 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성군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무허가 위험물 사용이 의심되는 대상을 선정해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는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 저장하다 적발돼 입건 처분(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무허가장소의 위험물에 대한 제거 조치명령이 내려졌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앞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을 위해 무허가 위험물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