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의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매 5년마다 시행되는 2015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조사구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군내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빈집도 대상에 포함되며,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수로 9가지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식은 53명의 조사요원이 모든 거처(건물) 현장을 확인하고 모든 가구를 방문해 면접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상의 개인 정보는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올바른 정책을 만든다.” 말하며 이번 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