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학열 고성군수가 지난 22일 SPP조선(주)를 비롯한 군내 3개 기업체를 방문했다.
 SPP조선(주), ㈜천해지, 삼강엠앤티(주)를 차례로 방문한 하 군수는 기업체 대표자들로부터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하 군수는 “행정에서 지원하고 해결해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나서 기업체의 고충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약속하는 한편 “기업체에서도 왕성한 생산 활동과 신규고용을 통한 인력창출 등으로 고성군의 발전을 함께 일구어가는 기틀을 만들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기업체 대표들도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기업 집중 방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