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어경효)는 고성읍 성내리에 위치한 롯데리아 고성점(대표 추경주)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매월 20만원을 지정기탁 하기로 협약을 가졌다.
롯데리아 고성점 추경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돕고 싶은 마음에 고성군주민협의회에 의뢰하여 4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매월 지원키로 약속하고 현재까지 두 번의 지원을 했다.
이번 지정기탁 협약 뿐 아니라 롯데리아 고성점은 매월 햄버거와 콜라 30개씩을 고성군주민협의회를 통해 후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을 위한 LED우산(60개)도 후원한 바 있다.
추 대표는 “패스트 푸드점을 운영하면서 많은 아동과 학생들을 대하고, 본인도 세 자녀를 키우고 있어,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후원하게 됐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주민협의회는 참 고마운 가게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