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지난 16일 진주시 상평동 모 아파트에서 역점사업인 새마을작은도서관 현판 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을 통해 독서 환경 조성으로 연간 4만여 명의 학생과 주민 등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정서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새마을작은도서관 사업은 공공도서관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지역 중 ▲새마을작은도서관 운동이 저조한 지역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집단 취락지 ▲문고지도자 20명 이상 자체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것이다.
도종국 도문고 회장은 “현재 경남 18개 시․군 72개소의 신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개설 지원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간 100개소의 신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 문화공동체를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