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재향군인회(회장 이호열)가 지난 14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도회 주관으로 경남지역에서 통합 실시한 이날 행사는 회원 상화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강연 및 회무교육을 통해 향군 임직원들의 자질 향상과 향군 위상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안보강연, 기념식, 읍·면·동회장 연수회, 부대 견학 및 사병식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공군 교육사령관의 안보강연으로 안보관을 되새기고, 기념식에서는 기념일을 축하하고 향군 발전을 위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해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고성군재향군인회 이호열 회장은 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으며, 제환영 대가면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고성읍 김희숙 회원이 본회장 표창을, 김경태 회원이 도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