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삼옥 전 감독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육상 심판위원으로 참가해 경보 3위에 입상한 전영은 선수와 기념 촬영한 모습

강삼옥 전 육상감독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 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육상 심판 위원으로 참가한데 이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심판위원으로 위촉 돼 또 한 번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다.
강 전 감독은 대한민국 육상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로 제자들 중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고성군 육상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고성군민상(체육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경상남도 육상경기연맹 강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전 감독은 지난 2001년 프랑스에서 열린 장애인육상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고, 2002년 장애인 부산 아시아경기 국가대표 팀 코치로 활동 하는 등 우리나라 육상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