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대회

▲ 서제봉행

▲ 미협 회원전

 

▲ 무료주점

▲ 전국시조 경창대회

▲ 읍면농악경연대회

▲ 전국시조 경창대회

소가야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개최된 ‘제38회 소가야문화제’가 9월 30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3일 간 펼쳐졌다.
축제 첫날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시작으로 고성박물관 종합전시관 개관식, 서제봉행, 가장행렬, 국악한마당,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고성인의 밤, 축하공연을 가졌다.
고성박물관 종합전시관에는 서예, 사진, 수석, 분재, 한국춘란 엽예품, 시화, 전통규방공예, 미협 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더불어 지질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고성역사관련 유물 1,700여점을 만나는 고성박물관특별전도 함께 열려 예년보다 많은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7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해 조항조, 김연자, 김수희 등 초청가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기분을 만끽했다.
둘째 날인 1일은 게이트볼대회, 읍면농악경연대회, 씨름대회, 출향인 민속경기, 서예휘호대회,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소가야의 꿈 ‘비상2014’ 공연, 군민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날 저녁 14개 읍면 대표 가수들이 참가하는 군민노래자랑에는 3천여명의 군민들이 모여 열기가 고조됐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음악경연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궁도대회, 고성농요공연, 청소년한마당축제가 열리고 시상식을 끝으로 3일 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번 제38회 소가야문화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군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해 소가야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