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본부는 지난달 3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문예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발전소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고성 및 사천지역 17개 학교 초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글짓기, 그림, 서예 등 3개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윤의중 경영지원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한마당잔치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 말하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문예한마당잔치도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여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작품집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