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오면민의 날 행사 화합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21일 영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하학열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황대열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15개 마을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경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욱 단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단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용기 직전위원장이 그동안 영오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영오면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와 민속놀이를 비롯해 징검다리밴드와 평양예술단의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으며, 푸짐한 경품도 나누며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