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강장성 감사, 박상근 외무부회장, 최준호 상임부회장, 김병찬 현 회장, 천상욱 회장, 배기완 선거관리위원장, 강정원 내무부회장, 강성웅 감사 당선자

고성청년회의소 2015년도 회장에 현 상임부회장인 천상욱(36) 씨가 당선됐다.
상임부회장은 최준호(41), 내무부회장 강정원(41), 외무부회장 박상근(36), 감사 강성웅(41). 강장성(37) 씨가 각각 당선됐다.
고성청년회의소(회장 김병찬. 선거관리위원장 배기완)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제28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회장단 및 감사를 이 같이 선출했다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후보자별 소신발표회와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에 이어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6명의 후보 전원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천상욱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06년 고성청년회의소에 입회하여 2007년 사무차장, 2008년 기록표창분과위원장, 2011년 재정이사, 2013년 내무부회장을 거치고 현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천 당선자는 JCI의 각종 세계대회에도 수차례 참가하는 등 국제우호 증진에 많은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에도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 당선자는 ‘Again 1967, 비상하는 고성JC’ 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성청년회의소 창립 원년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최고의 가치를 조직과 회원에 두도록 하겠다면서 “회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 자주 접하고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여 조직 내실화를 꾀하겠다.”말하고 “특히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민들을 대신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 활기찬 고성 건설의 주춧돌이 되는 고성청년회의소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회장단 및 감사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