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가 이군현 국회의원,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하성용 사장과 함께 지난 5일 사천공항 내에서 고성군 미래먹거리사업인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하학열 군수는 이군현 국회의원에게 고성의 미래성장 동력인 동시에 고용창출 등 고성발전의 밑거름이 될 항공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KAI 하성용 사장에게는 항공정비(MRO)업체, KAI 부품업체를 비롯한 협력업체의 고성군 입주를 당부했다.
이에 이군현 국회의원은 “고성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공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KAI 하성용 사장은 “고성은 항공인프라 조성의 최적지로 고성군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향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