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고성조선해양(주)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멸치 50박스를 동해면에 기탁했다.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 STX 고성조선해양은 이번 물품기탁 뿐만 아니라 지난 설에는 4,300만원에 상당하는 동해 참다래 2,200여 박스를 구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을 주었으며, 독거노인 주택 도색작업 등을 펼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STX 고성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는 등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동해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