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외숙)는 지난 15일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각 읍·면 봉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폭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앞장서서 봉사와 구호에 힘써준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서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오는 9월 27일에 열리는 ‘다문화가정 어울마당’ 행사와 10월 11일에 열리는 ‘다문화 가정 합동 결혼식’ 행사의 음식접대 봉사를 위해 읍·면별 준비물 등 분배를 결정했다.
또한 ‘희망풍차 결연 문패달기 사업’에 봉사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는 매월 희망풍차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하기, 무료급식봉사, 밑반찬 나누기, 설거지 봉사, 목욕봉사, 김치나눔봉사 등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