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등학교(학교장 이재열) 관악부가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성초등학교 관악부는 ‘계룡행진곡’, 하늘과 천국 너머로의 도전이라는 ‘To Challenge The Sky and Above’ 2곡을 연주하여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와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대성초등학교 관악부는 그동안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꾸준히 실력을 길러왔으며, 특히 여름방학 동안 2박 3일의 관악캠프와 특별 연습 등의 노력으로 이 같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이재열 교장은 “평소 열심히 연습한 관악부원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지도,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 말하며 “대성초등학교의 전통인 관악부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