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 직원 및 의경 등 30여명은 지난 3일 고성군 삼산면소재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나눔공동체에 식기류, 화장지,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청사주변 환경정리 및 원생과 함께 축구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성폭력 고위험 재가지적장애인과 위기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 집안 환경정리, 성폭력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고,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 3세대를 방문해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함현배 서장은 “남다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적극 전개하여 군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