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제해근·이말선)는 지난달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방도 1009호선 주변과 대가면 척정리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에서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대가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 하절기 동안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제해근·이말선 남녀대가면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이지만 봉사 후 깨끗해진 대가면을 볼 때마다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출향민이 편안히 쉬어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평소에도 생활주변 쓰레기수거, 꽃동산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모으기, 김장 담그기 행사도 펼치며 다방면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