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청년회(회장 이상용)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km에 이르는 지방도변 구간과 대가면복지회관 주변 제초작업 및 식재된 조경수 수십 그루에 대한 전정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밝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회장은 “대가면은 대가면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향후 청정환경이 우리지역의 최대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가면청년회는 지난 2009년 대가면에 적을 두고 있는 55세 이하 중장년 63명으로 구성해 매년 대가저수지 주변, 천왕산 등산로, 도로변 정화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