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예총(지회장 정영도)는 지난달 26일 고성문화원에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료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시킨 ‘자신 있게 표현하는 어린이 만들기(날개 달아주기)’ 수업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 향상 및 표현력을 키워 자신감과 성취욕을 갖도록 했다.
또한 자연탐방 야외학습을 병행해 사물과 자연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생명의 존귀함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작품 전시로는 시화, 그림일기, 그림, 부채화, 협동화, 자연탐방 야외학습 수업 및 수업광경 사진 등이 전시돼 학생들의 솜씨를 볼 수 있었다.  
정영도 지회장은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사들과 함께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자신감과 성취욕을 가지는 학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학부모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업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 할 계획이다.